Posted on 2026. 05. 28.
도봉촛불행동, 지방선거 후보자 ‘내란완전청산’ 공동선언
“내란 완전 청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기자회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촛불행동이 지난 5월 19일 오후 5시 30분 쌍문역 2번 출구 창동성당 앞에서 ‘6.3 지방선거 후보자 내란완전청산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도봉구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내란 완전 청산과 내란정당 퇴출”을 촉구하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먼저 행사는 김세동 도봉촛불행동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행사 소개와 참석자 소개에 이어 박정민 도봉촛불행동 회원의 취지 발언, 강부희 창동 거주 시민의 환영 발언,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결의 발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공동선언에 참여한 도봉구 후보자 소개와 성명서 낭독이 진행됐다.
이날 공동선언에 참여한 후보자는 구청장 후보로 김동욱 후보가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시의원 후보로 박상근·유기훈·이영숙·홍은정 후보, 도봉구의원 후보로 경정화·김기순·김명희·김복상·김영찬·손혜영·신은옥·양덕모·이성민·최승수 후보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12.3 내란 발생 이후 1년 반이 지나도록 내란범들에 대한 법적 단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내란 완전 청산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세력들은 지방선거에서 내란청산이라는 단어를 지우기 위해 온갖 꼼수를 쓰고 있다”며 “지역에서부터 내란 완전 청산과 내란정당 퇴출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회원은 취지 발언을 통해 “법원은 윤석열의 12.3 계엄 선포와 국회 권한 행사 방해 행위에 대해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라고 판단했지만 감형이 이뤄졌다”며 “조희대 사법부가 내란세력에 지나치게 관대한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들은 형식적 처벌이 아니라 내란 완전 단죄와 청산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부터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국민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헌법과 민주주의를 누구도 훼손하지 못하도록 끝까지 싸우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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