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18.


성북경찰서, 범죄 피해자들 일상 회복 노력

생활고 겪는 피해 가정 대상 ‘생필품 구매 생활바우처’ 지급 추진

성북경찰서, 범죄 피해자들 일상 회복 노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서울성북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선식품 유통 전문기업 ㈜오아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해자에 대한 심리·경제적 지원 확대에 나섰다.

성북서에서는 지난 5월 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 가정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아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치안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경제적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성북경찰서와 기업은 앞으로도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김정완 서장은 감사의 뜻을 담아 기업 측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울성북경찰서는 최근 한 달 동안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가정 가운데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거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생활바우처를 지급했다.

피해자들은 해당 포인트를 활용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경찰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범죄 피해자들이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완 서울성북경찰서장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성북경찰서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문 상담기관 연계, 긴급 보호조치,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피해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피해자 중심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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