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6. 25.
북서울새마을금고, 삼계탕 나눔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장위1동 다모회 회원 40여 명, 새벽부터 정성 담아 조리·배달 봉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북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맹양수)는 지난 6월 17일 장위1동 주민센터와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500마리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양수 이사장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진선아 성북구의원, 김경이 성북구의원, 전 성북구의회 의장 김일영, 성북구의원 당선자 김태균, 박태동 장위1동 주민자치회장, 노진한 다모회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다모회(회장 노진한) 회원 40여 명은 이른 새벽 6시부터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포장과 배달까지 맡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마련된 삼계탕은 장위1동 아이파크경로당, 동방경로당, 신동방경로당, 장위경로당 등 지역 내 경로당 5곳에 약 300마리가 전달됐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도 200여 마리가 전달됐다.
북서울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7년째 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금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환원하며,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새마을금고가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삼계탕을 만들고 나누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 돈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진심 어린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양수 이사장은 “북서울새마을금고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금고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환원하는 나눔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 지나가시다가 힘드시면 언제든 금고에 들러 쉬어 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북서울새마을금고가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서울새마을금고와 다모회에서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더위 속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의 삼계탕은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까지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