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02.
북부교육지원청 ‘북부 학부모 공론장, 2년 연속 첫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지난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고려대 교우회관 안암홀(성북구 종암로 13)에서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 공론장’을 개최했다.
먼저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학부모 공론장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가장 먼저 공론장을 열어, 학부모가 교육정책의 수요자를 넘어 정책 형성과 발전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부모 참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공론장에는 초·중·고 학부모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미래역량 강화 ▲ AI시대 디지털 시민성 강화 ▲심리·정서 및 관계 회복 ▲학부모 참여를 통한 소통 혁신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원탁 토론을 진행했으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토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학부모들과 서울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주제 선정 단계에 학부모가 참여하여 함께 의제를 발굴해 왔으며, 올해 공론장도 의제 발굴부터 정책 반영까지 학부모 참여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토론 주제를 4개로 집약하고 충분한 토의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 개진했다. 또한 공론장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향후 교육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먼저 김태식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 공론장이 2년 연속 이어지며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되고 학부모의 참여는 서울교육을 더욱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청·학교·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