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02.


성북경찰서·서울미래새마을금고, 범죄피해 청소년 자립 지원 맞손

금고 3년간 1,500만 원 지원, 생필품 등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 복귀 돕는다!

성북경찰서·서울미래새마을금고, 범죄피해 청소년 자립 지원 맞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경찰서(서장 김정완)와 서울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가 범죄피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완 성북경찰서장, 이숙희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자오나학교, 우리들 쉼자리, 씨튼해바라기의 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북경찰서와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지역 청소년쉼터는 지난 29일 오후 성북경찰서 만해홀에서 \'범죄피해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해 청소년들의 심리 회복과 진로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이 쉼터 생활 과정에서 심리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경찰서는 예방과 보호를 담당하고, 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맡는다.

협약에 따라 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향후 3년간 매년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미술·음악 등 희망 진로 분야 교육기관 등록비와 생리대 등 생활필수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정완 성북경찰서장은 "범죄 피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예방부터 회복, 자립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숙희 서울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여건과 정서적 안정,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오늘의 협약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선물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한 성북경찰서와 청소년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의 범죄 예방 활동과 지역 금융기관의 사회공헌이 결합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범죄피해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보호를 넘어 교육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함께한 지역 청소년 복지쉼터 관계자는 "범죄피해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과 여성 물품 등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을 대대적으로 요청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이 성북구 청소년 보호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경찰서와 서울미래새마을금고는 앞으로 청소년쉼터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피해 청소년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북경찰서·서울미래새마을금고, 범죄피해 청소년 자립 지원 맞손

성북경찰서·서울미래새마을금고, 범죄피해 청소년 자립 지원 맞손

성북경찰서·서울미래새마을금고, 범죄피해 청소년 자립 지원 맞손

성북경찰서·서울미래새마을금고, 범죄피해 청소년 자립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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