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15.
도봉구 새마을회, 14개 동 순회
‘골목길 플로깅 챌린지’ 전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새마을회(회장 황이선)가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환경정화에 나서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협의회장 권오병)와 새마을지도자도봉구부녀회(회장 장명옥)는 도봉구 14개 동을 순회하며 ‘골목길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이끌어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새마을회원들은 격주로 도봉구 1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골목길과 주택가, 생활권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수십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권오병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장은 “깨끗한 마을은 행정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옥 새마을지도자도봉구부녀회장도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깨끗하고 따뜻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봉구 새마을회는 이번 ‘골목길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새로운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 환경을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봉구 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방역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나눔, 재활용품 수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