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22.
도봉구의회 조미애 의원 ‘5분 자유발언’
“서울아레나·도봉산 연계해 미래 성장동력 마련해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조미애 의원(도봉1·2동)은 서울아레나와 도봉산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 조성과 도봉산 관광특구 지정 추진을 제안하며 도봉구의 새로운 성장 전략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조미애 의원은 최근 열린 도봉구의회 제10대 후반기 첫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아레나와 도봉산이라는 두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면 도봉구의 미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봉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과정과 관련해 조 의원은 “충분한 협의와 소통이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구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이제는 도봉구 발전과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여야를 떠나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보다 협력을,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도봉구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발언에서 조미애 의원은 서울아레나 개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객을 도봉산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역 음식점으로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제는 도봉산 관광특구 지정 추진을 본격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관광특구는 관광 인프라 확충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상권 활성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봉산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서울아레나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면 도봉구는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는 ▲도봉산 관광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서울아레나와 도봉산,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잇는 관광 동선 및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축제·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한 도봉구만의 관광 브랜드 구축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교통·안내체계·홍보 등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조미애 의원은 “도봉구의 미래는 개별 사업의 성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서울아레나와 도봉산, 지역상권, 문화와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의회와 집행부, 구민이 함께 미래를 준비한다면 도봉구는 서울 동북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