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7. 22.
김동욱 도봉구청장 ‘시정연설’ 도봉 대전환 위한 5대 핵심 전략 추진!
“서울아레나 중심 문화경제도시 도약”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지난 7월 16일 열린 제356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창동 경제 엔진·교통 혁신·공공부지 개발·복지·주민주권 행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민선 9기 도봉구정 운영 방향과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창동 경제 활성화, 광역교통망 확충과 주거 혁신, 공공 유휴부지 개발, 복지와 교육 강화, 주민주권 행정 정착 등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 도봉은 도시의 미래 지도를 바꾸고 구민의 삶을 한 단계 높여야 하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 변화의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봉의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은 집행부의 노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의원 여러분의 지혜와 뜻이 모일 때 비로소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며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의원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구정의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9기가 맞이한 역사적인 기회를 도봉구의회와 함께 새로운 변화로 만들어 가겠다”며 “도시 성장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사람이 모이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활력 있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첫 번째 전략 ‘창동 경제 엔진 프로젝트’ 서울아레나 기반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
김동욱 구청장이 가장 먼저 강조한 분야는 창동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 전략이다.
김 구청장은 창동 경제 엔진 프로젝트를 통해 도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히며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내놨다. 또 서울아레나의 성공적인 개관을 시작으로 문화와 관광, 상권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레나는 대규모 공연과 문화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인 만큼, 단순한 공연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동욱 구청장은 “창동민자역사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촘촘히 연계해 창동을 명실상부한 서울 동북권 문화·경제 거점으로 확실히 육성하겠다”며 “아레나를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과 골목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등 공연 방문객이 지역 내 음식점, 상점,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두 번째 전략 ‘미래교통·주거혁신’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지 도약
두 번째 핵심 전략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이다. 김 구청장은 “GTX-C 노선의 조기 착공과 우이방학경전철 연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단절된 도시 공간을 하나로 연결하고 도봉을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봉은 서울 외곽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건축·재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을 추진해 도봉 전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세 번째 전략 ‘공공부지 개발’ 새로운 성장 거점 조성
지역 내 주요 공공부지를 활용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계획도 제시했다. 공공부지 개발을 통해 도봉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며 구체적으로 △소방학교 부지의 생활형 복합거점 조성 △화학부대 이전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통합개발 △성대 야구장 부지의 방학·도봉 지역 경제 거점 조성 등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동욱 구청장은 “각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고 도봉 전역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네 번째 전략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도봉 조성
복지와 교육 분야 강화도 주요 구정 방향으로 제시됐다.
이에 어르신이 편안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봉을 만들겠다며 돌봄 공백과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과 교육 지원 정책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청소년 정책과 교육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방과 후 활동과 마을학교를 확대하겠다”며 “진로와 입시, 디지털 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해 아이들이 도봉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다섯 번째 전략 ‘주민주권 행정’ 주민이 정책의 중심
마지막 전략으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주권 행정을 제시했다.
김동욱 구청장은 주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함께 결정하며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참여 행정을 정착시키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구정의 중심 정책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언제나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주민 의견을 행정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다.
▲ “도봉 발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해야”
김동욱 구청장은 시정연설 마지막 부분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도봉 대전환은 집행부의 의지만으로는 결코 완수할 수 없다”며 “의회는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단단한 가교이자 도봉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도봉 발전과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며 수레의 두 바퀴처럼 협력할 때 도봉의 변화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문화와 경제가 살아 숨 쉬는 도봉, 주민이 주인이 되고 미래세대가 꿈을 키우는 도봉을 의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