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06.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청사 환경미화원과 소통의 장’ 마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제10대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소라, 부위원장 김서연, 김기범·김희숙·이동욱·장경서·한은영 위원)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노원구청 8층 소회의실에서 ‘청사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미화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곳곳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사 환경미화원 22명 전원의 의견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청취하기 위해 참석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배려가 돋보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이 매일 몸으로 부딪히며 느끼는 고충부터 작업 환경의 안전성, 복지 여건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넘치는 솔직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거 작업에 애를 먹는다", "찻잎 찌꺼기 등을 세면대에 그대로 버려 배수관이 막히는 일이 있다"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발언을 경청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미화원들의 노고와 고충에 깊이 공감했다. 위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음식물은 지정 장소 배출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청사 내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 덧붙였다.
김소라 위원장은 “구청을 찾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매일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새벽을 열며 땀 흘리시는 환경미화원 한 분 한 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