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8. 07.


제10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권영애 부의장

제10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권영애 부의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주민과 함께 걸어온 16년, 신뢰와 소통으로 성북의 미래를 만들겠다!

제10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권영애 부의장. 그는 2010년 비례대표로 지방의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주민 곁에서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낙선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지역을 떠나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호흡했다. 이러한 진정성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선택받는 원동력이 됐다.

권 부의장은 자신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보다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고, 그러한 시간들이 쌓여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을 평가했다.

중앙정치가 아닌 지방정치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일이다. 꾸준함과 진정성이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가장 큰 힘이고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는 “정치는 결국 주민과 함께하는 일이다.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기보다 작은 민원 하나라도 꾸준히 해결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려 노력했던 시간이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정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정치 철학을 설명하며 몽골 속담도 소개했다. “‘시작하기 전에 두려움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두려움을 떨쳐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몽골 속담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망설이기보다 한 걸음 내딛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평범하지만 자신만의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현재 4선 의원이 된 그는 초선 의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험은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이다. 초선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배 의원으로서 본보기가 되고,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실제로 권 부의장은 제10대 성북구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협치와 소통’을 제시했다.

현재 성북구 의회가 여당인 민주당 14석, 야당인 국민의힘 9석의 구도이지만 갈등보다는 협력을 강조했다. “여대야소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을 위한 마음이다. 주민을 위한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서로 충분히 소통한다면 어떤 현안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권 부의장은 지방의회가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윤리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원은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듣고,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성, 투명한 의정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다. 저부터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밝혔다.

성북구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청년도시’와 ‘역사·문화도시’를 동시에 제시했다.

그는 “성북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8개의 대학이 있는 도시라는 큰 자산을 갖고 있다. 대학과 연계한 AI, 디지털 산업 교육, 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0대 성북구의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성북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성북만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북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의회 청사 이전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권 부의장은 “현재 의회는 주민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구청 인근으로 의회를 이전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청사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 발전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생활 속 불편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의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회, 주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권영애 부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함께 걸으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제10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권영애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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