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9. 16.
서울특별시교육청, 신규채용 교육공무직원에 ‘전자 근로계약’ 도입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교육공무직원 채용후보자의 편의성 증대와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2026년 9월 1일자 신규채용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342명을 대상으로 ‘전자 근로계약’을 도입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자 근로계약’은 그간 교육공무직 채용후보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에서 신규 발령자의 인사기록을 다시 입력해야 하는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규모 통합채용에 전자 근로계약을 전면 도입한 것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서울이 처음이다.
채용후보자는 교육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s://www.edurecruit.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전자서명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어 체결된 근로계약 내용은 교육청의 전자 직인 승인 후 나이스(NEIS) 인사기록과 연계되어 학교에서 발령자의 인적사항과 근로조건을 별도로 입력할 필요가 없게 되어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자 근로계약 도입으로 채용후보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으며, 학교는 계약서 작성과 보관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교육공무직원의 편의와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