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내달 1일부터 동 주민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금까지 민원인들이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떼기 위해 서부지방법원 내 마포등기소 혹은 마포구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동 주민센터내 무인민원발급기를 대폭 확충,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발급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공덕동, 아현동, 서교동, 성산2동 등 총 7개 지점에 8대의 발급기를 최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공덕동 2대((구)아현1동주민센터, (구)신공덕동주민센터), 아현동 2대(아현동주민센터, (구)아현2동주민센터), 서교동 3대(서교동주민센터, (구)동교동주민센터), 성산2동(성산2동주민센터) 1대 등이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재래시장 상품권과 농협상품권을 저소득층에게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소득 양극화가 날로 심화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어려운 생활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으로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급대상은 일반수급자 5,691세대 9,677명, 특례수급자 129세대 173명, 차상위계층 180세대로 관악구내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총6,000세대 9,850명이다. 상품권은 신림4동 재래시장과 신림1동 재래시장 상...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기존의 수기방식의 지방세 서면신고서를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초’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세 법인서면신고서 인터넷 신고는 관내 기업들이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하여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내 법인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는 상당수 법인들이 인터넷 신고시스템을 잘 알지 못해 기존의 수기방식으로 지방세 서면신고서를 제출할 것을 대비, 8월중 관내법인 4,0...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법무사 등을 통해 처리하던 건축물 등기서비스를 9월 1일부터 구청에서 대행해준다. 구는 ▲지번·행정구역 변경 ▲면적·구조·층수 변경 ▲건축물 철거·말소 ▲건축물 멸실 등으로 등기 변경이 필요할 시 해당 신청서에 등기촉탁희망여부를 표시한 후, 등록세와 교육세 납부 영수증 및 대법원수입증지를 제출하면 구에서 직접 등기소에 의뢰해 처리하는 등기촉탁 서비스를 대행해준다. 이제까지는 대부분의 민원인이 건당 5~10만원의 수수료를 들여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 변경하는 사례가 많았다. 또 기존에 등기소나 등기소 ...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이 많던 번동 주공 4단지~5단지 구간의 보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번동 주공아파트 단지 외곽도로인 이번 공사 구간은 도로 한쪽에만 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많았다. 처음 아파트가 들어섰을 땐 외곽지역이라 큰 무리가 없었지만 지난 2005년 웰빙스포츠센터가 개관하면서 도로 이용자가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총 13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월초 공사를 시작 최근 총연장 543m, 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