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774개의 글

“쉿! 도봉구에 몰래산타가 다녀갑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300명이 도봉구를 빨갛게 물들일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3일 오후 구청 광장에서 몰래산타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민간복지거점기관의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산타 나눔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성인산타 100명뿐 아...

“복지사업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7일 오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갖고, 지역사회 복지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식 강북구의장, 강북구의원, 박용옥 위원장 등 약 1...

대한적십자사 강북·도봉 희망나눔봉사센터

​ ​   대한적십자사 강북·도봉 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서학수)는 지난 19일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앞에서 강북구와 도봉구의 저소득 이웃에게 백미와 겨울이불을 전달해 추운겨울을 따뜻한 정으로 녹이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적십자사 봉사원이 매월 취약계층 가구와 결연...

요리연구가 이혜정 부부, 104마을에 김장김치 전달

​ 요리연구가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중계본동 104마을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김장김치 1500kg와 스테이크 150박스를 전달했다. ...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쌍문희망복지센터’

​ ​ 노인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도봉구에 귀감이 있는 사례가 있어 화제다. 올해 67세의 신모씨는 자살 시도를 위해 머리를 삭발하고 석유 한 통을 구입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옷가지를 태운 후 노끈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였다. 당시 신씨는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들의 장기 실직과 사기로 인한 빚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었고 인근 사찰에 무료급식을 이용하러 갔다 넘어져 고관절이 골절되어 거동이 힘든 상황이었다. 간신히 지방에 살고 있는 다른 자녀의 도움으로 수술은 받았지만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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