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추모의 음악회 열려 국립 4.19 민주묘지서 제14회 소귀골 음악회 개최 4.19 혁명 50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뜻깊은 음악회가 열렸다. 강북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북구청, 강북구의회, 국가보훈처, 4.19 혁명 관련 단체가 후원하는 소귀골 음악회는 조국 민주화의 전환점이 된 4.19 혁명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음악회는 4.19 희생 영령을 추모하고 복을 비는 비나리 공연과 도살풀이춤을 시작으로 클래식, 가곡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에서는 4.19 혁명을 기리는 추모시를 낭송해 그 의미를 더했다. ...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 봄맞이 대청소! 성북구 대학가 봄맞이 환경정비가 7일 오전 진행된 가운데, 주민과 한성대학교 대학생 및 교직원, 서찬교 성북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삼선교 인근 성북천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이곳 외에도 성북구 내 성신여대, 서경대, 한성대, 동덕여대 캠퍼스 입구와 인근 이면도로 등에서 주민과 대학생, 교직원들이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
홍제천에 도롱뇽이 산다? 생태천 복원 6개월만에 청정지표 도롱뇽 서식지로 청정한 1급수에서만 산다는 도롱뇽이 서울시내 홍제천에 나타났다. 마포구는 홍제천을 산책하던 주민의 제보를 받고 홍제천변 습지에 도롱뇽 2마리와 함께 알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인 도롱뇽은 몸길이가 10cm 안팎, 갈색바탕에 둥근 무늬가 있으며 깨끗하고 수온이 낮은 개울, 습지 따위의 낙엽 밑이나 땅속에 사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또 1쌍의 알주머니에 100개 정도의 알이 들어있으며 산란 3~4주 내에 부...
봄맞이 분수 일제가동!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봄을 맞아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주고 주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공원과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3일부터 관내 분수를 일제히 가동한다. 현재 양천구에는 공원과 가로녹지대에 총 11개의 분수 및 계류 등 수경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리부서인 양천구 푸른도시과에서는 2010년 수경시설 관리계획을 수립, 시설물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경시설 가동기간은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이며 11월 15일까지는 주민반응과 일기상황 등...
푸른 성북 나무심기!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정릉2동 산 87-381에서 푸른 성북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근 지역 주민과 성북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성북구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2,000㎡ 면적에 산벚나무, 소나무, 주목, 산철쭉, 사철나무 등 5종류 1,130그루의 나무와 1,100장의 잔디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