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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도 재활용하면 돈 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완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폐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에스테르나 면으로 구성된 합성섬유로 소각처리시 환경오염물질을 발생시켜 폐현수막 처리방안을 놓고 각 지자체마다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옥외 광고물 관련법 위반으로 강제수거된 폐현수막에 대하여 기존의 전량 소각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기업이나 농가 등에 무상배부하는 방식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관내에서 한해 폐기되는 현수막은 2400...

“ 톡톡 튀는 참신한 공연기획을 기다립니다 ~”

       서초구, 2011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모집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4월 29일(금)까지 2011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1994년 3월부터 18년째 매주 금요일 다양한 장르로 현재 730회가 넘는 동안 개최된 서초금요문화마당은 그 역사만큼 수많은 공연단체들이 공연했으며, 아장아장 걸음마 할 때부터 아빠, 엄마 손을 잡고 공연을 보러왔던 아기가 대학생이 된 지금도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보러온다.            또한 매주 오케스트라, 오페라, 국악, 어...

성북구, ‘장애인 보장구 클린센터’ 개소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전동휠체어, 전통스쿠터, 수동휠체어 등 중증 장애인들의 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북구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장애인들은 매년 누적 비용 20만 원까지 보장구를 전액 무료로 수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장애인들의 경우에는 수리비의 50%만 부담하면 되는데,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보게 된다. 보장구 수리는 지난주 문을 연 성북 장애인 보장구 클린센터(삼선동4가 324-2)에서 평일(월∼금)에 이뤄진다. ...

종이 없는 회의 시대 열린다

        도봉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종이문서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노트북이 대신한 것이다.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자판 소리가 이따금 회의 장소에 울려 퍼졌다. 자치구 조정교부금의 감소로 많은 자치구가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정부의 취득세 인하 발표로 재정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역시 부족한 재원의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이미 “재정절약 실천계획”을 수립해 자금통제에 나선 도봉구는 매주 열리는 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시 별...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방사성물질 검사결과 안전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방사성 동위원소분석팀)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정밀검사결과 안전함을 재확인했다며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한강원수(팔당댐, 강북, 구의 취수장)와 6개 아리수정수센터 정수 및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에 대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방사성물질인 세슘과 요오드 모두 불검출(1 Bq/kg 이하) 됐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 박용상 원장은 “일본대지진 이후 동경 수돗물의 방사성물질 검출 관련, 시민들의 서울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철저한 검사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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