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202개의 글

볼썽사납고 파행 잦은 최저임금 결정, 37년 묵은 고질병 손봐야

볼썽사납고 파행 잦은 최저임금 결정, 37년 묵은 고질병 손봐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시간당 9,620원에서 2.49%인 240원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의 월급으론 20...

재해 때마다 반복되는 수몰참변, 국가 재난대응체계 작동은 했나

재해 때마다 반복되는 수몰참변, 국가 재난대응체계 작동은 했나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지난 7월 13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탓에, 특히 주말을 전후한 사흘 새 400㎜를 넘는 기록적인 ‘극한호우’와 ‘집중호우’가 번갈은 ‘물 폭탄’이 충청과 ...

가계 부채 폭발 위기에 대비한 방어벽 세워야

가계 부채 폭발 위기에 대비한 방어벽 세워야 ​ ▲박근종 성북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이 가계 대출 원리금 부담 때문에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가기조차 힘든 사람이 300만 명에 달한다는 충격적 자료를 내놓았다. ​ 이 가운데 175만 명은 아예 소득보다 ...

고독사 위험군 152만 5천 명, 촘촘한 사회안전망 서둘러 구축을

고독사 위험군 152만 5천 명, 촘촘한 사회안전망 서둘러 구축을 ​ 박근종(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주변과 단절된 채 외롭게 살다 홀로 임종하는 ‘고독사(孤獨死)’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고독사 실태조사’...

산불, 반복되는 4월의 잔인함 언제까지

산불, 반복되는 4월의 잔인함 언제까지 ​ 박근종(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동해안 지역에 또다시 대형 산불이 났다. 지난 4월 11일 오전 8시 22분경 강원 강릉시 난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초속 20~30m의 ‘태풍급’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경포호와 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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