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2시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생명존중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복지담당 공무원 및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서대학교 최선희 교수에 ‘노원구 자살예방을 위한 대책’과 노원정신보건센터 전성일 센터장에 ‘자살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살이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문제임을 공감하고 구에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 부패 없는 맑고 깨끗한 조직 만들기를 위해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중앙·지방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정관청에서 획일적으로 청렴만을 강조한 것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직원들의 능동적·자발적 참여를 높여 청렴의식을 생활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부서별 청렴도 향상 추진 실적에 따라 청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1년간 누적된 마일리지를 근거로 매년 연말 평가를 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표창과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점포 환경개선 등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소규모 슈퍼마켓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1년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들가게’는 쇼핑환경, 가격, 위생, 서비스 및 정보화수준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점포로서 정이 오가는 동네 슈퍼마켓을 말한다. 2010년에는 관내 16개 소규모 점포가 나들가게로 지정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여기에 20개가 더 추가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작년에 비해 나들가게 지...
방배동에 사는 손○○ 할머니(만62세)는 “이번에 구청에서 실시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20여억원이 넘는 재산을 찾게 되었어요. 남편이 갑자기 사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서비스로 몰랐던 재산을 찾아주니 너무 감사해요. 남에게 베풀고 싶어도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는데 노후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며 훈훈한 삶을 살아야겠어요” 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전국 최다 실적으로 267명의 주민에게 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최근 전세난을 틈타 서민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위조와 이중계약 등 전세사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2개반 6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1,156개소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전세수요가 많은 역세권 주변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과 민원제보지역은 중점 단속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및 점검사항으로는 ▲주택임대차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서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