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기고 221개의 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우리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우리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진광미(노원소방서 서장) 겨울은 작은 불씨도 큰 재난으로 번지기 쉬운, 화재 위험요소가 많은 계절이다. 실내 활동이 늘고 난방·전열기 사용이 급증하는데다 건조한 날씨까지 겹치면 화재 발생 위험은...

지방자치 도입 30주년, 지방교부세 상향으로 지역 균형발전 큰 발 떼길

지방자치 도입 30주년, 지방교부세 상향으로 지역 균형발전 큰 발 떼길 ▲박근종(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올해로 한 세대가 흘러 30주년을 맞았다. 1991년 지방의회·1995년 단체장 직선제가 시작되면서 ...

기술로 대학을 다시 연결하다 — 나의 캠퍼스 플랫폼, 투쿼드

기술로 대학을 다시 연결하다 — 나의 캠퍼스 플랫폼, 투쿼드 ▲주수빈(투쿼드 개발자) 저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대학교(UIC)에서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 중인 23살 주수빈입니다. ​ 지난 10년간 유학생으로 살며, 저는 대학생들이 진짜로 연결될 수 ...

한·미 관세 협상 극적 타결, 후속 대처 만전 기하고 디테일에서 실리를

한·미 관세 협상 극적 타결, 후속 대처 만전 기하고 디테일에서 실리를 ▲박근종(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대미(對美) 투자 이견으로 인한 난항으로 3개월간 교착상태에 빠졌던 한·미 간 관세 및 안보 협상이 극적으로 전격 타결됐다.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학교폭력은 학생 문제 아닌 학교 공동체의 책임

학교폭력은 학생 문제 아닌 학교 공동체의 책임 제도는 있어도 작동은 더디다… 사건 처리보다 ‘학생 보호’가 먼저다 ​ ​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최근 노원구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이 긴급조치회의를 통해 비교적 원만히 마무리됐다. ​ 가해 학생 측의 사과와 반 분리 조치, 학교의 추가 안전대책이 뒤늦게 마련되면서 피해 학생과 학부모는 “늦었지만 합리적인 결론”이라며 수용 의사를 밝혔다. ​ 사건은 빠르게 정리된 듯 보이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여전히 남는다. ​ “왜 학교의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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