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방 권력 민주당 장악! 25개 구청장 중 21명, 106명 서울시의원 중 79명 오세훈 서울시장 리더십 새로운 시험대 올라 숨은 표의 위력이 그 진가를 발휘한 6.2 지방 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선거 전의 여론조사에서 20% 이상의 리드를 하던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과 0.6%차이로 당선되었고, 25개 구청장의 경우 소위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중랑구를 제외한 21개 구청을 민주당이 장악했으며, 서울시의회의 경우 전체 106명의 서울시 의원의 2/3가 넘는...
6.2 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며 상대 후보에 대한 음해 및 비방의 선을 넘어 현수막을 훼손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지방 선거에 서울시 교육의원(강북, 성북, 종로, 중구) 선거에 출마한 김대성 후보 측은 세곳의 현수막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선관위에 신고했으며 선관위는 경찰에 수사의뢰 중이다. 김후보 측은 지난 5월 27일 삼선교 나폴레옹제과점 건너편과 미아초등학교에서 길원초등학교 사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창경궁 방향 등 세곳의 현수막이 열결끈이 절단되거나 결박이 풀려...
성북구, 대포차(상습체납차량) 꼼짝 마! 운행금지 봉인 및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후 공매 성북구가 상습 체납차량 일제 정리를 위해 실제 자동차를 사용하는 사람과 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다른 속칭대포차 단속에 적극 나섰다. 대포차에 대한 자동차세와 과속, 주차위반, 정기검사 미이행 등에 따른 과태료 및 범칙금은 차량 사용자가 아닌 명의상 소유자에게 부과되기 때문에 체납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포차가 범죄에 이용되면 범인 추적이 어렵고, 보험에 들지 않은 대포차에 사고를 당하면 피해를 보상받기도 쉽지 않다...
성북 먹골 문화의 거리 “가정의 달 축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 먹골 문화의 거리 운영위원회(회장 양달호)에서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5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선동 하나로 거리 옆 유에프지 아울렛 앞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해 성대한 축제를 열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인근의 ‘성북 먹골 문화의 거리’에선 토요일 오후의 축제가 한창이었다. 야외에 설치한 무대 앞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동선동에 사는 한 주민은 “우리 성북...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한명숙 전 총리 선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양자 대결로 압축 지난 6일 한명숙 전 총리가 이계안 후보를 따돌리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됨에 따라 한나라당 후보로 이미 확정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일전을 겨루게 됐다. 압도적으로 우세를 보이던 오세훈 시장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작게는 13% 차이에서부터 많게는 21%까지 차이가 나고 있으나 다가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등 정치적 변수가 있어 여론조사의 10~20%는 사실상 무의미 하다. 따라서 현재 각 언론사의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