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74개의 글
강북구, 목소리만으로도 신나는 ‘쇼콜라 콘서트’초청공연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떤 악기보다 완벽하다는, 사람의 목소리로만 빚어낸 달콤하고 신나는 하모니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오는 7월 18일(토) 아카펠라그룹 다이아(D.I.A)의 ‘쇼콜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마포구, 구립 독서실 인기 짱!
마포구, 구립 독서실 인기 짱! “공부는 독서실에서 해야 집중이 되더라고요. 줄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거의 없고 사설 독서실처럼 돈이 많이 들지도 않은 집근처 구립독서실이 최고예요” 마포구 성산동에 거주하는 윤수림(여,상암고1)양은 주말이면 집근처 망원독서실에서 평일에 부족했던 개인 학습을 한다. 집에서도 가깝고 무엇보다 쾌적한 환경의 열람실 사용료가 일일 300원으로 저렴한 것이 큰 매력이다. 마포구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망...
참담했던 6.25 전쟁터에서 먹던 음식 그대로?
강냉이죽,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하지만, 한국전쟁 당시 굶주리던 국민들에게는 없어서 못먹던‘전쟁터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6.25 한국전쟁 제59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광진...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한강공원 곳곳에 마련”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6월은 연녹색빛 희망의 푸르름이 온 대지에 가득한 ‘누리달’달이다. 우리말 표현 ‘누리달’은 온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희망의 달이라는 뜻이다. 그 의미처럼 한강변에는 생기 넘치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지난 4월 반포한강공원 개장과 함께 시작 매주 열리는 한강레인보우페스피벌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6월 첫째 주 공연의 경우, 금·일요일 이틀간 7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호호클래식’, ‘김홍자 한국무용과 월드뮤직밴드 ‘월드...
흑염소고기 소비촉진과 홍보 위한 요리경연대회 열려
지난달 29일 성북여성회관 2층 조리교실에서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 성북지부(지부장 권민경)이 주최한 ‘2009 흑염소고기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식품의 안정성 특히 축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에 대해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학계와 소비자단체 등 관련기관의 논의를 거쳐 나온 현 축산물의 대체물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흑염소고기에 대한 대중적인 선호도를 측정해본다는 취지와 함께 흑염소고기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다섯 팀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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