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동시대의 시선; 해외현대미술전>이란 주제로 데미안 허스트등 국내·외 현대 미술계의 거장 작품을 지난 11일부터 3개월간 구청복도 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작고 3주기를 맞이하는 미디어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세기말 인간’, 현대미술의 부활을 이끌고 단일작가로는 영국 소더비 경매장에서 최고의 경매가를 기록한 것으로 유명한 데미안 허스트의 ‘다이아몬드 해골’등 다수 작품이 전시된다. 그 외에도 국내에 전시회에서는 보기 드문 엔디 워홀, 메기 테일러, 파울로 벤츄라 등 현대작가 19인의 작품 54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신청할 경우 도슨트(Docent)(작품해설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과거를 돌아보아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걱정해 멈추지도 않는다. 현재의 역할과 본래의 의미를 되새기다보면 자연스러운 방향이 설정되는 것이 아닐까.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의 뇌리에 추억과 새로움이 교차하는 영등포구. 이곳의 구민들을 대표하는 민의전달 ...
쓸모없이 버려지거나 방치되던 동네 뒷산이 숲이 우거지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있는 웰빙공원으로 속속 바뀌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은천동 산103-61 일대 ‘국사봉(상도근린공원)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졸업생들이 쏟아지는 2월이지만 경기불황으로 사상 최악의 고용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졸업생들의 움추린 어깨와 위축된 마음을 달래줄 웃음과 감동의 공연관람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다양한 노원문화예술회관 2월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21일(토) 오후 2시 삼각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줄인형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현대인형극회에서 마련한 이번 줄인형 콘서트는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댄스, 다양한 인형들의 앙상블로 인형극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흥과 상상의 쾌감을 안겨주게 된다. 독특한 목소리의 사회자 인형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면 동서양의 다양한 인형들이 음악에 따라 캐릭터에 맞는 안무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콘서트는 Open 무대로 진행돼 인형 연기자들의 몸이 노출, 인형의 움직임과 연기자의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