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내년 3월 개교 ‘일단’ 확정 교육위, 보름만에 다시 표결·통과 다양한 교육수요자 욕구 수용키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했던 국제중학교 설립이 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내년 3월 문을 열게 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새벽 국제중 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투표 결과 총 14명의 위원 중 찬성 10표와 반대·기권 각 1표, 불참 2표 등으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같은달 16일, 사회적 여건 미성숙과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동의안 심의를 보류한지 보름 만이다. 이...
국제중 동의안 재심의 가결… 서울시교육위원들 입장 서울시교육위원회가 국제중 설립 동의안을 가결시킴에 따라 동의안을 보류시켜 보름여만에 입장을 번복했다는 논란 속에 전화를 받지 않은 이인종 위원을 제외한 14명 시교육위원들의 입장을 들어봤다. ◇강호봉 위원 나는 원래 국제중 설립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보류 당시에는 시간을 두고 보완하자는 위원들이 많아서 그렇게 했던 것이다. 사회적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것은 전교조 등 반대파들의 주장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중학교가 필요하다. 공교육이 너무 침체...
서울시-오토데스크, 디자인 역량강화 위해 MOU 체결 서울시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서 미래성장동력인 디자인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토데스크(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 남기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 서...
서울시, ‘식중독 예방관리대책’ 본격 가동 결과 식중독 발생 현저히 감소 서울시는 2006년 학교위탁급식에 의한 대형식중독 발생 이후 식중독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서울을 「식중독 안전지대」로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금년에는 식중독 발생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 됐다. 금년은 기온이 높고 늦더위가 계속되는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조건으로 대형식중독 발생이 우려됐으나 서울시가 예년보다 먼저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범서울시 차원의 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시행한 결과, 5년내 최저 발생한 ‘07년 48건 505명 보다 감소한...
서울시교육청, 교사 대상 '학생 자살 예방' 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5일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중·고교 상담부장교사 및 생명존중교육 담당교사 720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 첫번째 강좌는 '학교에서 자살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과 학교에서의 예방 지도법을 설명하고 두번째 강좌는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학생과 교사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사례 중심으로 보여준다. 시교육청은 이후로도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