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노후·파손되어 주택가의 흉물로 변해가는 콘크리트 계단에 대해 9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2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2014년까지 연차사업으로 관내 29개의 노후계단을 테마가 있는 계단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내 29개 노후계단은 대부분이 취약계층이 밀집한 주택가 뒷골목에 설치된 콘크리트 계단으로 노후·파손되고 경사가 심하여 주민통행불편은 물론 각종 쓰레기와 잡풀 등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왔으나 그동안 땜질식 유지관리로 지역의 흉물로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구는 주민통...
구로구는 21일 구로3동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 지하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2011 서울디지털단지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식경제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고용노동부 관악지청 등(주)시큐브 등이 함께 나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방화역 일대를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서구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인 12개 복지관과 기부업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선포식이 끝난 후 거점기관과 구청관계자 등은 방화역 일대의 상가에 입점한 사업체를 방문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도록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참여업체 확보에 나섰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은 지역 내 약국, 이·미용실, 목욕탕, 학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 등이 지역 내의 저소득 주민들...
직장 때문에 출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 부부를 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야간 강좌를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9. 28(수) ~ 10. 19(수)까지 야간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일 낮엔 시간이 나지 않는 직장인 부부의 출산 준비와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4주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9시까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갑자기 발생하는 재해재난을 신속하게 처리리 인명을 구하기 위한 ‘현장 응급’ 훈련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보라매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훈련을 갖는다. 이날 훈련은 주상복합건물 화재 발생을 가상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훈련으로 동작구 보건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동작소방서 등 8개 기관, 구급차 9대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80명의 인력이 참여하게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