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강북구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1년 그물망지속가능복지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모범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통장사업 민간후원금 연계, 서울 디딤돌, 그물망 복지센터, 희망의 인문학, 푸드뱅크/마켓, 지역자활기능 업그레이드, 저소득 어르신 맞춤복지서비스 등 복지분야 사업 주요 8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이중 강북구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과 푸드뱅크/마켓 사업에...
구로구는 언어, 문화, 인종, 경제 등의 차이로 가정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내 한국가족이 함께 참여, 요리대회 및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간의 편견을 줄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국경 없는 맛의 대결’을 펼쳤다. ‘국경 없는 맛의 대결’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대회로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중국,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과 한국가정 20개팀 80명이 참가해 ‘닭’을 소재로 요리대결을 펼쳐 요리의 독창성, 가족애...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 내 5개 대학교와 함께 구민을 위한 겨울방학 무료 컴퓨터 교육을 마련하고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번 무료 교육에는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 서경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한성대가 참여한다. 인터넷기초, 엑셀, 포토샵, UCC제작, 정보기술소양자격(UTQ) 시험 대비 등 모두 7개 과정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과목에 따라 20∼50명으로 총 265명이다. 강의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10일 사이에 1주 또는 2주에 걸쳐, 주중 매일 2∼3시간씩 진행된다. 고려대에서는 UTQ시험대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부모가 사망한 후 상속재산을 찾기 위해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상 땅 찾기 One-Stop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전에는 상속재산을 찾기 위해 사망 신고 후 가족관계등록부가 되면 다시 구청을 방문해 정리된 가족관계등록부를 첨부해 조상 땅 찾기 민원을 신청해야 했다. 최소한 두 번 이상을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한편, 2007년부터 2011년 10월말까지 구에 접수된 사망 신고 건수는 7,811건인데 반해 조상 땅을 찾고자 하는 민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흑석동을 시작으로 주민 현장행정의 신호탄을 쏘았다. 구는 지난 8일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 결정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흑석동을 시작으로 공감행정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새벽 문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은 취약지역인 대학가 인근, 음식점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청소 현장투어를 벌였다. 이들은 또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방송에 맞추어 친절 아침인사로 주민들을 맞이했다. 특히 흑석동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