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288개의 글

숭례문은 불타버렸지만

 김 세 현   발 행 인 / 행정학박사                        1398년 조선왕조 초기에 지어진 숭례문(남대문)이 어이없는 방화와 초기 대응실수로 전소되고 말았다.   국가에서 정한 국보 1호가 국민이 보는 앞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

국민 얕보는 권력 큰 코 다친다

 김 세 현 발행인/행정학박사                   신년벽두에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 당선자와 민주노총위원장이 간담회를 갖기로 했지만 불발로 끝나면서 정초부터 이상한 뉴스가 우리 국민을 기분 상하게 하고 있다. 사건...

대통령과 왕

김 세 현   요즘 조선왕조 시대극인 이산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영조대왕이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이고 80세까지 왕권을 쥐다가 손자인 정조에게 왕권이 넘어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여 조선시대의 왕권에 대한 강력한 집착과 궁중여...

이명박 당선자에게 바란다

   김 세 현 발행인/행정학박사                              국민의 압도적 지지로 탄생한 이명박정부는 나라를 새로 세우는 마음 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지난 대선은 개인 이명박을 지지했다기 보다는 지나친 개혁과 변화에 지친 국민이 “...

싸워야 큰다지만

  발행인/행정학박사 김 세 현   어린시절에 싸움 한 번 안 하고 큰사람은 없을 것이다.   먹을 것이 없어서 남의 것 뺏어 먹다가, 말다툼 하던 중에 부모나 형제 흉보는 얘기가 나오거나, 주는 것 없이 괜히 미운 녀석을 패주면 영락없이 애들 싸움이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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