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지방자치의 시대다. 지난 연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필두로 지방은 지방자치의 길에 훌쩍 다가섰다. 이제 주민은 직접 조례안을 발의할 수 있으며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자치단체는 종전보다 더욱 강화된 자치...
지난해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 우리나라는 K방역과 건강보험제도의 뒷받침으로 감염병 관리에 있어 선진적인 모델 제시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겨울 제2차 팬데믹 유행과 국민들의 피로감 누적...
2021년은 지방의회 선거가 재시행되어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는 9년 시행(1952~1961), 30년 중단(1961~1991), 30년 재시행(1991~2021)된 정치적 고난의 과정이었다. 중앙집...
우리는 COVID-19로 인해 21세기 최고의 감염병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신종플루와 메르스라는 감염병을 차례로 겪으며 자연히 대응 능력도 커져야했지만, 최근 11월부터 나타난 3차 대유행은 그간의 K방역 성과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역사회 곳곳을 무너뜨...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이제는 정부가 정한 방역 기준을 따르느라 영업을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제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