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슈퍼마켓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슈퍼마켓 컨설팅 전문가 <슈퍼닥터>를 전격 투입한다. 슈퍼닥터란 소매업 또는 경영·유통·POS시스템·레이아웃 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원스톱 컨설팅그룹’으로 현장조사와 점포주 상담 등의 진단을 통해 점포 특성에 맞는 처방을 해주는 것이다. 슈퍼닥터는 점포면적 300㎡ 이하 중소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하되, SSM 인근에 위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점포를 ...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의 장위 1~3동에서 월곡1동으로까지 확대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이란, 양육여건을 개선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12세 이하 아동 및 그 가족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장위1~3동에서는 2008년부터 이 사업이 시행돼 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업 대상 4개 동의 저소득 가정 12세 이하 아동 수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월곡1동의 120명을 포함해 모두 451명이다. 성북구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공동주택단지에 입주자대표회의 공개장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내의 각종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동별 대표자 등 소수만이 참석하여 진행되고 그에 대해 일부 입주민의 불만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회의장면을 입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일부 입주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150세대이상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해당 단지 입주자대...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대기업의 무분별한 기업형 슈퍼마켓의 입점을 막기로 했다. 구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내용은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500m 이내 범위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 ▲대기업 등이 운영하는 SSM(Super Supermarket) 가맹점(체인)이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개설등록 또는 변경등록 시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상생협력사업계획서 제출 ▲구로구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및 상생협력사업계획서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전국 최고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한 “2011 청렴도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직 내부의 변화를 통해 부패요인을 근본적으로 근절하여 주민서비스 향상을 꾀한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5급이상 간부 특별교육 ▲청렴 활동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및 인센티브 부여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비리를 저지른 직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단 한번의 공금횡령, 금품향응 및 수수시 ‘해임’이상 징계로 공직자를 완전 퇴출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