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민들의 관절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찾아가는 관절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절염은 통증을 유발하는 등 일상 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데, 최근에는 평균 수명 연장 등 고령화로 인해 관절염 유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평소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매주 금요일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창2동 주민 센터에서 진행되며, 대한근관절건강회의 전문강사로부터 관절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내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일자리창출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18일(금)까지 사업을 위탁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경제활동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최종 선정되는 1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 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복지단체, 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설안내표지판을 모두 철거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사설안내표지란 공공 또는 민간시설주가 해당 시설물을 안내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표지로서 주요 설치대상은 관공서, 학교, 종교시설 등 서울시 및 국토해양부 지침이 정한 29종의 시설물이다. 그동안 사설안내표지판은 색상·형태·서체 등이 종합적인 고려없이 무분별하게 독립지주형태로 설치되어 있어 보행 쾌적성과 도시경관 저해의 원인이 지적되었다. . ...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13일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기준을 완화하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먼저 대출가능 기준이 되는 전세 보증금 한도가 과거 8천만 원 이하에서 1억 원(3자녀 이상은 1억1천만 원) 이하로 변경됐다. 무주택 기간은 6개월 이상에서 대출신청일 현재 무주택으로, 결혼 예정자에 대한 대출신청 시기도 결혼식 1개월 이내에서 2개월 이내로 각각 완화됐다. 또 과거에는 대출 신청 때, 전세보증금의 10% 이상을 지불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했으나 이것도 5% 이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09년 외국인 등록현황에 따르면 서울에서 영등포구, 구로구 다음으로 금천구에 외국인은 18,281명이 거주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외국인을 위한 『금천슈바이처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외국인 무료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이들은 경제적·사회적 제약 등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외국인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먼저『금천슈바이처사업』첫 단계로 외국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금천외국인지원센터(가산동 소재)에 『외국인 주말 무료진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