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현관스님)은 지난 달 25일 성북구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 정준호가 회장으로 있는 ‘사랑의 밥차’와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밥차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취사 시설이 되어 있는 트럭을 개조한 차량을 활용하며, 밥차가 필요한 곳은 누구보다 가장 먼저 빠르게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단체다. 이 날 행사에는 가수(정해진, 강은미 등)들의 흥겨운 공연과 (주)아워홈과 사랑의 밥차에서 준비하는 따뜻한 밥상으로 이루어진 무료급식으로 구성됐...
냉방기 사용이 본격화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이의 예방을 위해 도봉구보건소가 레지오넬라균 주요 서식지인 대형건물, 대형 목욕탕, 병원 등을 대상으로 냉·온수 및 냉각탑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나 샤워기, 중증환자 호흡치료기기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을 함유한 분사 물방울을 흡입했을 경우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위장관 증상, 의식장애 등이 있...
노원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141톤, 처리하는 비용도 연간 38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달 ▲음식물쓰레기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 ▲효율적인 자원화 방법 등을 공모했다.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상장과 함께 금상 (1명) 2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동상(1명) 50만원, 장려상 (2명)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단 응모작이 모방 또는 이미 사용중인 아이디어의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입상이후라도 이와같은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배출되는 폐수(음폐수)의 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5월부터 지역의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각 가정에서 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2013년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이 오는 5월 1일부터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시작된다. 마을공동체 재생과 참여자치 구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이번 교육은 주 1회 3시간씩 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게 된 성북구의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교육은 자발적인 참여와 토론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이 진정한 지역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민자치 전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