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구랍 31일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에 대한 징계시효를 연장하고, 공무원의 징계종류에 ‘강등’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하고 금년 4월 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이와 관련한 공무원 징계령 등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공직자 비리에 대한 처벌강화를 위해 ‘공직자 비위사건 처리규정’(대통령훈령)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공포된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은 ▲금품·향응수수, 공금유용·횡령 등 주요 비위행위에 대한 징...
서울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 및 주요시책 70건과 달라지는 서울시 모습을 복지·건강, 여성·가족, 일반 시민생활, 문화·디자인, 주택·건축, 교통·환경 등 6개 분야로 소개했다. ■3자녀 이상 양육가구...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휴대폰과 무선인터넷을 통한 모바일서비스를 실시했다. 침묵하는 다수의 구민들의 구정 참여와 의사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휴대폰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나선 것이다. 구는 휴대폰을 통해 민감한 행정사항을 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의 집단·고질 민원해결 및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이 창의·혁신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구가 추진해 온 각종 민원행정 중 ‘갈등조정협의회’와 ‘해피콜센터’가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국민원행정서비스 100선에 선정된 ...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가 도깨비시장ㆍ만물상가로 유명한 황학동까지 확대된다.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관광특구도 인근 무교ㆍ다동 및 청계천까지 늘어난다. 이에 따라 청계천 일대가 모두 관광특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이러한 내용의 관광특구 확대 지정안을 지난 11월 14일 서울시에 신청했다. 확대 지정안에 따르면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이하 동대문 관광특구)는 기존 동대문시장과 훈련원공원, 광희동 먹자골목 등에서 흥인동, 황학동, 신당5동 교통안전회관 인근까지 확대된다.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