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인간의 재난에 덤벼들 태세를 갖추고 바람 부는 허공의 꼭대기에서 인간 세상을 정찰하고 있는 모습’, 소설가 김훈은 그의 중편 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에서 동네 어귀에 세워져 있던 소방망루에 대한 유년의 기억을 그렇게 묘사했다. 사내아...
김대종 도시건설위원장은 1984년부터 새마을봉사활동을 하면서 “88호돌이 봉사상”을 받을 정도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의 방범활동, 학교운영 위원, 방위협의회를 맡아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김의원은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건축설비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대한치과의 한상학 원장이 최근 책을 출간했다. 제목은『까치야! 새 이빨 다오』(도서출판 문), ‘진료실에서 엿본 세상’이 그 부제다. 책은 302페이지에 이르고 삽화가 곁들어 있다.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지만 한 원장은 이 책을...
성북구의회 신재균의장이 취임1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추석을 맞아 신재균 의장의 의회 운영철학과 향후 성북구 의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 제6대 성북구의회 후반기가 시작한지 1년이 지난 소감은? 먼저, 여러 훌륭하신 의원님들...
“도봉구 족구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도봉구 족구 연합회 이경재 회장, 그는 도봉구 족구 회원들의 실력과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합회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족구를 통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