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생인 안희옥 서울시의원은 그러니까, 올해 9월이면 우리 나이로 고희를 맞는다. 고희의 안 의원은 요즘 청소년이 안심하고 뭔가를 맘껏 두드려보거나 부숴보는 것이라든지 한껏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보기를 원한다는 걸 알고 있고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마당을...
매일 오전에는 의원연구실에 있으니 언제든 찾아오라는 서울시의회 이종필의원(62)과는 이른 아침 인터뷰를 했다. 서소문 서울시의회 별관 연구실에서 만난 이 의원은 인터뷰를 무척 쑥스러워했다. 이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용산 제2선거구(후암동, 용산2가동, ...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1998년 민선 2기 구청장이 된 이래 12년째 동작구 행정을 이끌고 있다. 98년 IMF로 온 나라가 휘청거리던 때 그는 동작구청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해서 10여 년 뒤 3선 임기 후반기에 다시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의...
“구의원이 뛰지 않으면 주민들이 기댈 데가 없다”고 이봉준 동작구 의회 부의장은 말했다. 40대 중반에 이른 젊음과 초선의원으로서 겸손함과 동시에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말들이 쏟아졌다. 말을 함에 있어 톤은 안정돼 있었다. 그럼에도 처음 뛰어든 풀뿌리 민...
◆자이언트 잉글리쉬 안암센터 개관식 ◆자이언트 잉글리쉬 안암센터의 수업 모습.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공교육 강화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영어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교과부는 초·중등학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