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하며, 식생활의 서구화 및 생활양식의 변화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보건소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매월 5일에 창동역, 유통업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오전 9시 30분에서 12시까지 검진 및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선발해 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을 활용해 경제적 이유로 타인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겐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만18세 이상 ~ 64세 이하의 강북구...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골목길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2011년도 그린파킹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담장허물기 사업’이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 공간에 조경시설을 설치해 내 집안에 주차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아름답고 아담한 녹지공간과 보행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 구는 이사업을 위해 시비와 구비를 포함해 6억5...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2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실직가정의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4,688명의 민간보육시설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아끼고 모은 돈 1,5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강서구 민간보육시설연합회(회장 허영숙)가 전달한 지원금 1,500여만 원은 81개 민간보육시설 원아 4,688명이 지난 12월초부터 2개월가량 고사리 손으로 돼지저금통에 모아왔던 돈이다.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본 사업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3군데의 민간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원아가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운영하는 『늘 푸른 카페』가 노인들의 젊은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늘 푸른 카페』는 지난 1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쳐 노인들의 왕래가 많은 ‘강남구치매지원센터’ 내에 문을 열고, 노인들이 무료로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고, 친구들끼리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지난 1월에만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860여명에 이르는 등 반응이 뜨겁다. 특히 이곳 『늘 푸른 카페』는 인근 선정릉이 훤히 내다 보이는 탁트인 넓은 테라스가 자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