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창문여자고등학교에 ‘건강매점 1호점’을 설치하고 3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건강매점’은 즉석라면, 탄산음료, 햄버거 등 각종 인스턴트식품으로 가득한 학교매점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올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고, 제철과일 및 과채류 등 건강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강북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의 협조를 얻어 건강매점에 배, 사과, ...
이젠 회의만 화상으로 하는게 아니라 민원업무도 영상시데가 될것으로 보인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의 ‘서울형 스마트 영상민원 서비스’ 시범운영 자치구에 선정돼 구청 민원여권과에 영상민원방을 구축하고 15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형 스마트 영상민원’은 화상카메라가 설치된 IPTV를 통해 민원서류 발급신청과 민원상담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공인중개사, 안마사, 침사, 개인택시면허증, 보육교사 수료증, 공무원퇴직증명서 등 8종 제증명과 전국 행정기관간 FA...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1년 옥외광고물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최초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대상이 되었던 동대문구는 오는 3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무단 살포되어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전단지, 벽보, 명함형 전단)을 수거해 오는 주민에게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효율적인 수거보상제를 위해 동대문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운영 계약을 ...
성북구 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이 2월 22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구청 및 주민센터의 민원부서를 방문해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민원응대태도 ▲업무처리태도 ▲민원의 접근성 및 사무실환경 등을 조사해 평가한다. 또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바라는 개선 필요사항이나 우수 친절사례 등을 찾는다. 대상은 구청과 보건소의 28개 민원처리부서와 20개 동 주민센터 등 모두 48곳이다. 매월 구청 60명, 보건소 40명, 동 주민센터에서는 20명씩의 방문 민...
봄소식에 해빙기를 맞아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축대·옹벽 등의 붕괴와 대규모 건설공사장·건축물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동절기 공사중단으로 인한 시설물의 관리소홀 등으로 재난위험요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3월 25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은 시설관리부서별로 점검대상, 점검반 구성 등 자체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 25일까지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재난취약시설물로 축대·옹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