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통해 본 우리나라의 선거 과제 대학생 기자 김 가 영 지난 2일은 광역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광역의회 비례대표 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회 의원, 기초의회 비례대표의원, 교육감, 교육의원을 뽑는 중요한 지방선거 날이었다. 평소 투표율이 낮아 걱정했던 우려와는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15년 만에 최고치이자 역대 두 번째 투표율(54.5%)을 기록했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 이래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라고 한다. 이런 좋은 소식만 있으면 좋겠지만, 6·2 지방선거...
스마트폰, 서비스 품질도 같이 성장해야 대학생 기자 김 가 영 지난해 11월 국내에 처음 도입된 스마트폰은 현재 가입자 수가 2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또한 신규 가입자가 하루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스마트폰 열풍’은 대단하다. 스마트폰이란 이동전화와 개인휴대 단말기(PDA)의 기능을 결합시킨 휴대폰을 말한다. PC수준의 강력한 운영체제를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장점은 PC와의 연동이 좋다는 점이다. ...
‘경희대 패륜녀’ 사건을 보고 대학생 기자 김 가 영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여러 행사가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13일 서울 유명대학의 여대생이 어머니뻘이 되는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일명 ‘경희대 패륜녀'사건으로 그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 상에 당시의 상황이 녹음된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그 파문이 더 확산되고 있다. ...
한·일 관계 재정립 필요하다 대학생 기자 김 가 영 5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대표 지식인 109명이 한일 병합이 군대 힘으로 실현한 제국주의 행위로 이는 원천무효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다. 일본 지식인 105명도 같은 날 도쿄 일본교육회관에서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일 양국의 지식인이 대규모로 회견을 자청해 한일병합 조약이 무효라고 선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
국방의 의무 마땅히 지켜야 대학생 기자 김 가 영 문화관광부가 최고의 비보이(B-boy)그룹에게 주는 비보이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국내에서 결성된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그룹 멤버들이 정신이상 증세를 위장해 불법으로 현역병 입대 면제 처분을 받아 경찰에 적발됐다고 한다. 특히 적발된 비보이들 중 일부는 심지어 가족들에게조차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것처럼 속이는가 하면 길게는 2년에 걸쳐 허위로 치료를 받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신체를 훼손하는 방법 외에 정신이상 증세를 위장한 병역 면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