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치우는 신년인사회 신년인사회가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해 ‘잔설치우기와 깨끗한 동네가꾸기’로 변모했다. 지난 15일, 성북동1가 이면도로인 앵두길에서 국회의원과 구청장과 벽안의 외국인이 눈 치우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북동 신년인사회를 맞아 정태근 국회의원, 서찬교 구청장, 송대식 구의원, 한스 크나이더 외국인 명예동장을 비롯한 주민 등 130여 명이 1시간여 동안 성북동 주민센터 인근 이면도로에서 잔설과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에서 형식을 탈피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발전이고 주민에게 박수를 받는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성북구청에서 열린 새해 첫 결혼식 주인공은? 지난 10일 오후 성북구청 교통지도과에 근무하는 정제우 씨와 성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박우연 씨가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새해 성북구청 첫 결혼식이며 구청 공무원 커플이 성북구청에서 결혼하기는 이들이 처음이다. 결혼식을 위해 무료로 개방되는 성북구청 내 시설은 성북아트홀, 다목적홀, 아리랑식당, 구청장실, 폐백을 위한 사무실 공간, 지하주차장 등이다. 레드카펫, 주례단상, 꽃길세트, 폐백실용품 등 결혼에 필요한 소품들은 지...
따뜻한 겨울나기엔 쌀이 최고! 마포구 합정동에 소재한 농협지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포구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구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농협이 기탁한 ‘사랑나누미’ 2000㎏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 200명에게 10㎏들이 1포씩이 전달된다. 마포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으로 쌀을 비롯한 성품과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농협 합정동지점의 사랑나누미 후원이 지역을 넘어 기부문화 확산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이중길 기자 ...
관악구 공무원 300여명 사랑의 헌혈! 지난 12월 2일 관악구청대강당에서 헌혈행사가 열렸다. 박용래 구청장권한대행을 필두로 공무원 300여명이 헌혈을 했다. 지난 5월에도 200여명이 헌혈을 했던 관악구는 최근 계절적 요인과 신종플루 영향으로 헌혈자가 급감해 중환자 수술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한 것이다. 아울러 일부 공무원들은 헌혈 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빵 교환권을 불우이웃돕기에 쾌적하기로 했다고 한다. 날씨는 비록 차갑지만 관악구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추위도 날아가는 듯하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관악운동본부 출범! 지난달 26일 관악구내 21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관악구를 아이 낳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종교, 경제, 여성, 보육, 교육, 시민단체, 언론 등 관내 21여개 민·관 협의체로 구성된 운동본부는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과 이정희구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