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윤 종 기자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아직 선선함이 조금이나마 느껴지지만 낮에는 여름을 느끼게 할 정도로 덥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갈증을 풀려고” 라는 명분으로 자연스럽게 맥주를 찾을 정도로 언제부터인지 음주는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상태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주를 즐기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전 세계 술 소비량 조사에서 한국은 당당히 3위안에 들어가 있는데 여기에 증류수만으로 한정해서보면...
전 윤 종 기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동 평화협상에 있어 파장이 큰 발언을 했다. 얼마 전 알카에다의 수장이었던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했던 그가 이제 그 관심의 방향을 중동의 이스라엘로 옮겼다. 그동안 전 세계 곳곳으로부터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이스라엘 중시 정책을 유지하던 미국의 노선에 변화를 주려고 한 것이다. 그는 국제 사회의 가장 큰 난제라고 불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갈등을 종결시키고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1967년 이...
전 윤 종 기자 이제는 더 이상 팝아트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은 시대다. 팝아트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아마 앤디 워홀이나 백남준같은 팝아트 아티스트의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미국에서 파생된 문화라고 알기 쉽지만 사실 팝아트의 전조는 1950년대 초의 영국으로 본다. 당시의 영국 문화는 1945년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시기였다. 라디오나 텔레비전·영화등과 같은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체들과 음반이 출현한 시기였고...
전 윤 종 기자 해외의 한 사이트 중에 한국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는데 기후에 관련된 내용이 재미있다. 거기에는 한국이 4계절의 국가라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봄과 가을은 없다고 봐야 하고 습하고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만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되어있다. 그 사이트에 알려진 것처럼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가 4계절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지 잘 와 닿지 않을 정도로 기후가 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날씨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들이 가기 좋은 봄의 날씨라고 말할 수...
전 윤 종 기자 조합원 수로 8,639명, 연간 조합비로 약 30여억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지난 29일 민주노총을 탈퇴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 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민주노총 탈퇴에 관한 조합원들의 투표를 실시했고, 조합원의 94.88%에 이르는 대다수 노조원들이 투표에 참여, 그 결과 4346명의 동의를 얻어 민주노총으로부터 탈퇴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난 1987년 8월에 창설이후 199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