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173개의 글

309호 - 순환단전 순서 정립 필요하다

  김가영 기자     원전 불량 부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때 이른 무더위로 각 가정집에서의 전력소모량이 점점 늘고 있다.  6월 초순부터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데다 원전 불량부품 문제로 일부 원전의 가동이 불투명해져 올 여름은 상당한 전력...

308호 - 청년실업 시대, 노숙인 자립에만 힘쓰는 서울시?

    김가영 기자   노숙인 20명이 열흘간 조선호텔에서 호텔리어 교육을 받고 수료식을 거쳐 정식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조선호텔과 ‘노숙인 자활,자립 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교육과 채용은 이 후속조치로 지난 5월 20일부터 ...

307호 - 이제는 우리도 지진에 대비해야 할 때

이제는 우리도 지진에 대비해야 할 때   김 가 영 기자    지난달 18일에 규모 4.9의 강진이 일어나는 등 최근 백령도 해역에서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국이 아님이 입증됐다. 20세기에 들어와 수없이 많은 지진이 아시아 지역을 강타하...

306호- ‘표현의 자유’에 대한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최근들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을 제기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폄훼하는 게시물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를 폐쇄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이트의 폐쇄 논란으로 인해 ‘표현의 자유’ 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베저장소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약자로, 유머 중심의 인터넷 포럼이다. 줄여서 일베라고 칭하기도 한다. 주로 우파성향의 이용자가 많은 일간베스트에는 그간 5·18을 진압한 전두환 전 대통령...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얼마 전 한 언론사에서 닷새에 걸쳐 서울 시내 10대 중고등학생, 20대 대학생 그리고 30대 초반 시민 121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다. 이들에게 역사와 관련해 네다섯 문제를 질문한 결과, 모두 대답한 사람은 10명, 10%도 채 되지 않았고, 반면 모두 틀린 사람은 84명으로 70%나 됐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무지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야스쿠니 ‘신사’를 젠틀맨으로 아는 등 역사 인식 수준이 웃지못할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얼마 전 한 TV프로그램에서도 역사공부의 중요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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